조승우 오페라의 유령 하차 생각까지 조승우 프로필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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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오페라의 유령 하차 생각까지 조승우 프로필 뮤지컬

윤미래 2023. 4. 11. 12:37

최근에 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하며 그의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굿맨스토리 계정에 올라온 조승우의 인터뷰에서 그는 "'오페라의 유령'은 정말 인상적인 작품이며, 제가 항상 꼭 해보고 싶었던 역할입니다. 그래서 기회가 주어졌을 때 도전하고자 결심했습니다."고 말했다.

조승우 오페라의 유령 하차 고민

조승우는 하이 바리톤 음역을 소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보컬 발성 레슨을 꾸준히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는 "핑계일 뿐이지만, 연습 초반부터 급성 부비동염, 축농증, 비염, 감기가 차례로 찾아와서 연습에 지장을 주어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걱정을 끼쳤습니다. 한 달 반 가량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민폐를 끼친다고 생각해 스스로 결단을 내리려 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조승우는 각종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도 나아지지 않아 스트레스가 가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의 응원 덕분에 드레스 리허설부터 소리가 돌아오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아직도 회복 중이지만 동료들의 도움 없이는 첫 공연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완전히 회복하여 안정적인 소리와 연기로 보답하고 싶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지난달 부산에서 개막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19세기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흉측한 얼굴을 가린 천재 음악가 팬텀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세계 188개 도시에서 1억 4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조승우는 다행히 모든 악조건을 이겨내고 현재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팬텀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6월 18일까지 공연되며, 이후 7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승우씨 정말 대단합니다. 보통사람이었으면 자신의 건강이 악화되고 목상태 핑계로 포기 했을텐데 끝까지 이겨내고 성공하는 모습 멋집니다.

조승우 프로필

분류

내용

이름	조승우
출생일	1980년 3월 28일[조기입학] (43세)
출생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잠원동 (現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창녕 조씨 (昌寧曺氏)
신체	173.3cm｜63kg｜B형
가족	어머니, 생부 조경수, 누나 조서연반려견 곰자반려묘 코봉, 곰순
학력	서울서초초등학교 (졸업)서일중학교 (졸업)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 석사)
병역	경찰청 전투경찰순경 수경 만기전역(2008년 12월 15일 ~ 2010년 10월 23일) (3172기)
종교	개신교
MBTI	INFP
데뷔	2000년 영화 《춘향뎐》(데뷔일로부터 +8473일, 23주년)

대한민국의 배우 조승우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조승우는 대학 시절, 1,000:1의 경쟁률을 이겨 2000년 영화 《춘향뎐》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빼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며 인기와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주연작을 선보이며 외신의 주목을 받았고, 뮤지컬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며 한국 무대의 중심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비록 조승우의 나이가 실제보다 더 많아 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지만, 그의 연기력은 동료 배우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조승우는 인터뷰와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 않지만, 연기력과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대중과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특징 중 하나는 작품 대본 리딩 때 대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그의 놀라운 암기력과 집중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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