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재조명 유튜브 복귀 논란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허영심에 자주 빠지는 캐릭터 최혜정을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에 비유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골프 사진을 재조명하고 있다.

프리자아 유튜브

유튜브 이용약관에는 "채널이 6개월 이상 비활성 상태이거나 커뮤니티 게시물이 업로드 또는 공유되지 않은 경우 재량에 따라 해당 채널의 수익 창출 자격을 박탈할 권리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중의 감시를 받는 많은 YouTube 사용자는 자기 성찰을 위해 채널에서 휴식을 취하지만 종종 6개월이 되기 전에 동영상을 반환하거나 게시합니다. 프리지아가 그 중 하나입니다.

유튜브 채널 '프리지아'를 운영하는 송지아는 브이로그, 메이크업 튜토리얼 등 뷰티 관련 콘텐츠를 구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넷플릭스 '나홀로 지옥' 출연 후 2주 만에 구독자 수가 50만 명에서 100만 명으로 급증했다. 그녀는 현재 211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초 송지아가 선보인 명품 중 다수가 그녀가 진품으로 제시했던 위조품임이 드러났다.

논란이 일자 지난해 1월 17일 사과문을 올리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약 5개월 후인 6월 27일, 그녀는 6개월 규칙을 준수하며 채널에 복귀했습니다.

 

150일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대신 팬들은 그녀의 복귀를 환영했다. 지난해 6월 인스타그램에서 그녀의 팔로워들에게 그녀의 삶을 알리는 게시물은 143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프리지아는 산책 사진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덕분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돌아온 그녀에게 팬들은 "더 예뻐졌다. 보고 싶었다", "언제나 인형같다", "진짜 바비인형 같다", "와 진짜 날씬하다" 등 애정 어린 댓글을 쏟아냈다. , 그리고 "당신은 너무 많은 체중을 잃었습니다."

 

프리지아는 지난 23일 오후 현재 유튜브 조회수 246만 건을 돌파한 데일리 브이로그(VLOG) 영상 '요즘 이런 날'을 게재하며 컴백을 알렸다. 영상에서 그녀는 꽃꽂이, 유화 수업, 집에서 요리하는 등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프리지아

출생	1997년 4월 30일 (25세)
출생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국적	대한민국 국기
본관	은진 송씨 (恩津 宋氏)
신체	163cm｜44kg｜O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송경민(1999년생)
반려견	뭉치
학력	부산여자대학교 부속유치원 (졸업)
	부산예술고등학교 (무용과 / 졸업)
	한양대학교 (무용학 한국무용전공 / 학사)
소속	무소속

 

주요 콘텐츠로는 룩북, 메이크업, 브이로그, 고민 상담, 월간 프리지아, 옷장 털기, 겟레디윗미 등이 있습니다.

Freesia라는 채널 이름은 꽃 프리지아와 '자유로운 지아'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채널명을 고민하던 중 한 시청자의 추천으로 결정된 이름입니다. 실제로 성격이나 마인드가 자유롭고 개방적이어서 '프리지아'라는 이름이 아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제작된 솔로지옥에 출연한 영향으로 채널의 구독자 수가 기존의 50만명에서 급속도로 상승하여 공개 2주만에 100만명을 달성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하여 190만명까지 달성했고, 영상 조회수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인플루언서 중에서는 미지우와 DJ소다 다음으로 인스타 팔로워가 많습니다.

당시 소속사였던 효원 C&C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말~2022년 초에 거둔 성과는 수 년간의 브랜딩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 강예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해당 인물은 솔로지옥을 통해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로 성장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명품 가품을 착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자, 여론이 악화되자 6일 후 모든 유튜브 영상을 비공개 및 삭제 처리하고 사과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추가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모든 사진을 내리고 사과문 사진 하나만 남겨놓았으며, 팔로워 수도 373만명에서 정점을 찍었다가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5개월여 동안 유튜브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프리지아 송지아 가품 논란

가품 논란은 2022년 1월 중순, 명품 관련 주제를 다루는 네이버 카페 시크먼트에서 한 회원이 프리지아가 착용한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의 사이즈에 대해 질문을 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사진 속의 송지아는 네잎 클로버 모양의 하얀색 자개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프랑스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반 클리프 앤 아펠의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가장 큰 사이즈인 '매직'의 경우 570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게시글에는 그 목걸이가 가품인 것 같다는 댓글이 계속해서 달렸습니다.

가품으로 추측된 가장 큰 이유는, 실제 목걸이의 체인 연결은 클로버 윗부분에서 시작하지만 사진 속의 목걸이는 클로버 사이 사이의 움푹 들어간 곳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또 색상 자체도 화이트골드만 출시되었는데, 송지아가 착용한 목걸이의 색이 실제 제품의 색과 달라 의혹은 더욱 커졌습니다. 심지어는 인스타에 업로드한 해당 목걸이 착용 사진을 보고 어떤 네티즌이 목걸이 브랜드를 물어보자 본인이 반 클리프 앤 아펠이라고 당당하게 답했습니다.

 

송지아가 솔로지옥에서 착용한 옷, 주얼리 등도 정품이 아니라는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송지아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크리스챤 디올의 오블리크 패턴을 담은 분홍색 튜브톱을 입었는데, 알고보니 해당 디자인은 디올에서 아예 정식 출시된 적도 없는 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 티셔츠와 비슷한 제품이 과거 본인이 피팅모델로 활동했었던 스위트글램이라는 쇼핑몰에서 1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같은 프로그램에서 입고 나왔던 샤넬 니트 티셔츠 역시 정품과 차이가 있다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송지아가 솔로지옥에 착용한 것들 중 가품은 디올 로고 튜브탑, 샤넬 니트 티셔츠, 반 클리프 앤 아펠 알함브라 매직 이어링, 베르사체 시그니처 프린트 비키니, 마린세르 시그니처 프린트 원피스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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