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의 치어리더 김나연은 2019년부터 치어리딩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처음으로 경남 FC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홈 경기에서 팀을 응원하며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김나연 치어리더
김나연은 NC 다이노스의 노련한 치어리더, 송재경 팀장과 손지해 치어리더와 함께 활동하며 더욱 팬들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꿈은 항상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가 되는 것이었고, 이는 2020년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롯데 자이언츠로 이동하면서 그녀는 본래의 팀인 경남 FC와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이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2년 경력의 치어리더 박선주와 함께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었지만, 2021년에 박선주가 취업을 위해 팀을 떠난 후, 그녀 역시 같은 해 10월에 치어리더 생활을 마무리하고 헬스 트레이너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그녀와 같은 팀이었던 최정희와 허수미 역시 치어리딩을 그만두었습니다.
김나연은 2022년 2월 20일에 박선주, 허수미와 함께 울산 현대의 치어리더로 재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NC 다이노스로 재입단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고, 이는 박선주가 연습 경기 중계에서 NC 치어리더 중에서 김나연과 가장 친하다고 언급하고, 김나연이 NC 다이노스 인스타를 팔로우하는 모습을 본 뒤부터였습니다.
이 소문은 3월 7일에 김나연이 NC 다이노스 치어리더로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확인되었습니다. 그녀는 과거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함께 활동했던 이지원 치어리더와 재회하게 되었는데, 이지원과 김나연은 동갑이어서 팬들 사이에서는 '99즈'라고 친근하게 불립니다.
치어리더 김나연 프로필
생년월일 | 1999년 5월 7일 (24세) |
국적 | 대한민국 |
국기 | 대한민국 |
출생지 | 부산광역시 |
학력 | 연일중학교 (졸업), 연제고등학교 (졸업), 부경대학교 (재학) |
신체 | 167cm, 235mm |
소속사 | 에스컴 |
별명 | 나요미, 나욤찌 |
데뷔 | 2019년 경남 FC, 창원 LG 세이커스 |
응원 구단 | 경남 FC (2019, 2023~), NC 다이노스 (2022~), 부산 BNK 썸 (2020 |
경력 | 울산 현대 (2022), 창원 LG 세이커스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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