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드라마 결혼 후 복귀 [남이 될수 있을까]

배우 강소라가 드디어 드라마로 복귀한다고 한다. 결혼 후 출산을 하면서 몸매관리에 집중하던 강소라가 드디어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복귀한다고 한다. 강소라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과 출산 소식으로 많은 팬들은 연예계를 은퇴하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요. 강소라 팬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강소라 복귀

강소라의 복귀 소식은 많은 분들이 기다렸다. 왜냐하면 그녀는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했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아끼는 사랑하는 여배우를 떠나보내야 할까 봐 노심초사하던 팬들은 이번 강소라의 드라마 복귀는 너무나도 기쁜 소식이다.

강소라는 영화 써니로 얼굴을 알리면서 드라마 미생을 통해 그녀의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주연으로 데뷔하였는데, 상대 주역 유승호조차 흑역사로 꼽을 만큼 작품성에 혹평을 받은 작품이었다. 2010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 씨'에서 영애의 올케로 출연했다. 시댁 식구들 눈치를 보면서 "제가 뭐라고..."가 단골 대사였다. 

 

 

 

2011년에 드디어 전국 관객수 770만을 동원한 영화 '써니'에서 잭팟을 터뜨린다. 터프한 여고생 리더 하춘화 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게 된다. 이후, 2011년 허각의 Hello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후속작이 터지지 않았다.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이특과 좋은 케미를 보여줬지만 MBC 파업으로 결방을 자주 하면서 언론과 대중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진다.

2012년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2'도 혹평을 받고 강소라 본인도 연기력 논란까지 겪었다.
2013년 체중감량과 자세교정으로 미모에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듣더니 SBS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주역인 나도희 역을 맡아 발전된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년 하반기 최고 화제작 '미생'의 안영이 역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다. 러시아어, 영어를 완벽한 발음으로 구사하는 강소라의 모습은 역을 위해 많은 시간과 열정을 들였다는 것을 느끼게 했고, 안영이가 직장 생활에서 느끼는 모순과 위기를 잘 넘기고 자기 자리를 확고히 잡아가는 모습을 심도 있게 연기해 많은 시청자들이 강소라를 다시 보게끔 만들었다.

 

 

2017년 이후로는 영화 촬영에 집중했다. 그러나 자전차왕 엄복동이라는 흑역사를 또 만들고 말았다. 그 외에도 웹툰 원작 영화 '해치지 않아'에 여주인공 소원 역 2019년 초 크랭크 업을 한 후 2020년 1월에 개봉했지만 코로나 사태가 겹치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2021년 비와 당신의 이야기라는 영화에 특별출연해 오랜만에 존재감을 알렸다.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법정 로맨틱 코미디로 변호사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ENA에서 매주 수, 목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NA는  [이상한 변호사우영우], [왜 오수재인가], [천 원짜리 변호사], [커튼콜] 등 이슈가 된 드라마를 많이 방영했다. 그렇기에 이번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역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강소라의 드라마 복귀로 다시 한번 ENA 드라마가 시청률 대박 드라마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강소라의 복귀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2023.01.18 - [분류 전체보기] - 윤은혜 간증 종교 논란 해명

윤은혜 간증 종교 논란 해명

 

2023.01.16 - [분류 전체보기] - 손나은 인스타 드라마 대행사

손나은 인스타 드라마 대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