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SNS 중독 오은영과 상담후에도 변화 없는 프로필 이상아 인스타

이상아의 SNS와 이상아 인스타가 화제가 되었는데, 그녀가 최근 'SNS 폭격'에 대한 반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 없는 행동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상아 SNS 중독

지난달 28일, 이상아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했습니다. 이상아는 "SNS를 일기처럼 쓴다"며 하루에 10개에서 30개까지 이상아 인스타에 일상을 올리는 게 문제인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이상아의 솔직한 SNS 게시물에 동생도 "조금은 주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상아는 "급하게 올리고 싶을 때가 있다"며, "내가 안 올리면 친구들한테 걱정하는 전화가 온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아는 스스로 SNS 중독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댓글에 관심이 없고 그저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이에 대해 "중독은 아니지만 많이 하는 것은 맞다"며, "왜 이렇게 솔직하게 올리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습니다.

이상아는 이에 대해 "재미있게 보이려고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오은영 박사는 "솔직함과는 다르다. 너무 솔직하다"고 짚었습니다.

방송 후, 이상아는 불과 며칠이 지나지 않아 다시 이상아 인스타에 게시물을 많이 올렸습니다. 24시간 동안 60개의 게시물을 올린 것은 미국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고 하지만, 그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이상아는 또한 상처가 많은 다리 사진을 거리낌 없이 올렸습니다. 이런 이상아 인스타 게시물에 대해 이상아는 "여행의 끝이 보이네요. 업로드하기 힘들다"며 "SNS 중독? 미국 여행 업로드는 이것으로 끝!"이라고 하면서 게시물을 하나 더 올렸습니다.

물론 이상아 인스타는 그녀의 개인 공간이기에 그녀가 원하는 것을 올리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불과 며칠 전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변화를 약속했던 이상아였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상아의 변화 의지를 보였던 말에도 불구하고, 이상아 인스타에서 여전히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그녀의 성격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상아가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할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입니다. 이상아의 SNS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팬들도 그녀의 변화를 응원하며 지켜보고 있을 것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lee_sang_a0214/

이상아 프로필

출생	1972년 2월 14일 (51세)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적	대한민국
대표 국기	대한민국
본관	덕수 이씨
신체	키: 163cm
	몸무게: 45kg
	발크기: 235mm
	혈액형: B형
학력	- 신용산초등학교 (졸업)
	- 용산여자중학교 (졸업)
	-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 학점은행제 (미용학 / 학사)
가족	부모, 언니, 여동생
자녀	딸 윤서진(2000년생)
소속사	후이엔이(후엔터테인먼트)
데뷔	1984년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
종교	개신교

이상아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1984년 중학교 1학년 때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연기자 데뷔하였고,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1970년대와 80년대는 엄격한 검열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10대들은 문화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문화 소비층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80년대 중후반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중 한 명이 이상아였습니다. 당시 남자 중고생들에게 인기가 있던 세 명의 여배우, 소피 마르소, 브룩 쉴즈, 피비 케이츠와 함께 이상아와 이미연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상아의 어린 시절 연기 경험은 많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1985년 영화 '길소뜸'에서, 당시 중학생인 이상아는 감독의 압박으로 미성년자 장면을 찍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그녀의 뒷모습만 노출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상아는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영화 '비오는 날의 수채화', '너와 나의 비밀일기' 등에 출연하며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1997년에는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후 이혼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 이후 방송 활동이 줄어들었고,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일한 루머가 나왔지만, 이후 이상아는 병원 광고모델로 활동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9년 만에 2015년에 연예계로 복귀했습니다.

이상아는 개신교의 신자였고, 무당과 관련된 촬영 때문에 고충을 겪었다고 전해진다. 그 때문에 교회 목사로부터 그만 두라는 충고를 받았고, 신앙적 문제로 초기부터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녀의 가정은 보통 수준이었지만, 이상아가 연기를 시작하면서 어머니가 그녀의 매니저를 맡게 되었고, 가족들은 그녀의 수입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그녀가 벌어온 돈을 탕진했고, 이상아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자 중학교 초반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언니와 여동생의 학비와 결혼 비용까지 마련해야 했기 때문에 그녀의 인생은 다소 힘들었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목표로 했지만 낙방한 후 서울예전으로 지원하여 합격했다. 안양예고 동창인 남희석도 같은 경우였기 때문에 둘은 고등학교와 대학교도 같이 다녔다.

먼 훗날, 손지창이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마지막 승부의 원래 여주인공은 심은하가 아닌 이상아였다고 한다.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바뀌었던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초반에 캐스팅된 여성 조연이 연기연습에서 너무 못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심은하가 들어가게 되었고, 심은하가 주인공 이미지에 더 잘 어울렸기 때문에 이상아는 조연 자리로 갔다고 한다. 그 드라마가 대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이상아에게는 큰 불만이 남았다.

1997년에 동갑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하였고, 2000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했으나 또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3년 윤기영과 결혼하여 잘 지내다가, 2016년에 결국 이혼 보도 기사가 나왔다.

이혼 전에 누드 화보 촬영을 했었다. 이후 2019년 1월 1일, tvN의 '둥지탈출 시즌3'에 처음 출연하여 딸 윤서진과 함께 나왔다. 하지만 악플이 이어지며 사유로는 지속적인 결혼과 이혼이 거론되었다. 방송에서 이상아는 "딸도 이제 커서 검색하면 엄마의 사생활이 다 나온다. 그 일들이 얼마나 싫을지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방송 이후 이상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둥지탈출 어떻게 보셨나요? 화려한 댓글들이 계속되더군요. 우리 주니어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글을 올렸다. "참, 아직도 결혼 3번째라는 이야기가 식상하지 않나요? 남들의 얘기를 너무 쉽게 하는 세상. 요즘 세상... 모든 일들이 나에게도 닥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함부로 말하지 못할 텐데 아쉽네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인생 한 치 앞도 못 보는데... 내일을 점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러나 이후에도 딸에 대한 악플이 계속 이어지자, 2019년 1월 4일 "살면서 좋은 말만 듣고 살 수는 없지만,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말로 사람을 죽이는 수준"이라며 고통을 토로했다. "부득이하게 인스타그램 친구를 정리하게 됐다. 게시물 30개 이하, 비공개인 분들은 차단할 것. 이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으며,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신과 딸에 대한 악성 댓글을 게시한 네티즌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밝혔다.

이상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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